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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주식

자율주행은 어디까지 왔는가? 1편

by daldaya 2020. 6. 7.

 

aptiv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자율주행은 어디까지 다가왔는가?

자율주행에 관한 여러 자료를 조사한 결과는 '시기의 문제이지 꼭 다가올 미래'라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너무 당연한 이야기라고 생각할지 모으지만 4차 산업혁명과 자율주행에 대해 자주 접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서 확실하고 명쾌한 결론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출처 : SAE 미국자동차연구회

 

자율주행을 판가름하는 척도는 주행 레벨 또는 단계로 표시합니다.

지루할지 모르는 이야기지만 자율주행의 단계는 0~5까지 나눠집니다.

 

0단계 : 자동화가 없는 현재 대부분의 자동차를 의미합니다.

1단계 : 조향 감속 가속 정도의 편의성을 제공하여 운전자에게 도움을 주는 정도의 수준입니다.

대표적으로 정속 주행장치가 여기에 속합니다.

 

2단계 : 고속도로 주행 시 주변 차량 인식과 차선 인식 앞차와의 간격 유지

대표적으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조행 조향 보조 시스템(LKAS) 등이 있습니다.

 

3단계 : 일부 구간 자율주행이 가능하지만 운전자가 항시 전방 주시하며 돌발 사항에 대비해야 합니다.

대표적으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4단계 : 특정한 조건에서는 모든 안전운전이 가능, 하지만 특정한 경우(눈, 비)에서는 운전자 개입해야 함

라디아 시스템(lidar)

 

5단계 : 완전 자동화 단계로 운전가의 개입이 전혀 없으며 원격으로도 제어가 가능하며 특히 주차도 가능합니다.

커넥티드 시스템 : 5G가 필수로 전제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자율주행의 핵심은 4단계입니다.  4단계부터 진정한 자율주행이 시작되며 5단계부터는 관련 산업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0년 말 현대 자동차가 3단계의 자율주행차를 선보인다고 했으니 지켜봐야겠습니다.

 

2020/06/06 - [자본주의 미래산업] - 4차 산업 혁명을 주도할 미래산업과 우리가 준비할 것은 무엇일까

자율주행 4단계 진입의 의미

우리가 생각하는 자율주행의 단계를 누가 뭐래도 4단계입니다. 비록 특정한 도로의 여건을 갖춰야 하는 조건이 붙지만 사람의 개입이 없이 운정 하는 것이 자율주행의 핵심이기 때문입니다. 단, 비가 오거나 눈이 오면 운전자 개입이 일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현재 발전 단계는 사용화를 기준으로 세계적인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가 3단계에 진입했으며 구글은 2013년에 이미 4단계 도달했으며 얼마 전 5세대 웨이모를 공계 했습니다. 하지만 4단계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인 라이다 시스템이 상용화의 발목을 잡고 있는 상황입니다. 라이다 시스템을 탑재하려면 1억이 넘는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이죠. 실제로 구글이 운영 중인 웨이 모의 제작단가는 3~4억으로 알려진 바 있다.

라디아 시스템(lidar)을 설명하자면 레이저와 비교가 필요합니다. 

라이다(Lidar) 센서는 빛의 파장으로 이용래 서 관측하며 탐지거리는 짧지만 360도를 커버할 수 있습니다. 도심 주행에서 필수적인 센서입니다.

레이더(Radar)는 물체를 감지할 때 전자기파는 이용녀 화적이 좁고 멀리 관측이 가능합니다.

 

 

웨이모는 상용화를 앞당기기위해서 경쟁력 있는 가격의 라이다인 Laser bear honeycomb lider 를 개발 중입니다.

 

Laser bear honeycomb  lider

 

개발단계의 시각 차이

소프트웨어적인 관점의 접근과 하드웨어적인 관심으로 나눠집니다.

완성차 업체는 기존의 완성차를 바탕으로 개조 진행해서 자율주행차를 만들려는 사고를 한 반면 구글은 탕 비워져 있는 자동차에 자율주행을 목표로 해서 하나씩 채워나가는 사고를 했습니다.

결과론적으로 2009년 구글은 낮은 단계의 자율주행의 차량을 선보이며 해당 산업의 선두를 지키고 있습니다.

또한 1단계부터 서서히 발전을 준비해온 완성차 업체 또는 전기차 업체와 달리 구글 웨이모는 1,2,3단계를 뛰어넘어 처음부터 5단계를 목표로 했다고 합니다.

자료에 따르면 구글은 이미 2013년에 4단계의 자율주행은 완성했지만 여러 가지 문제 인식으로 상용화를 미루고 5단계를 방향을 선회했다고 전해집니다.

 

한층 다가온 자율주행 자동차

우리가 생가가 하는 것보다 이미 많이 다가온 자율주행 기술은 2가지 대표할 수 있습니다.

테슬라의 3단계와 구글의 5단계입니다.

상용화 단계에 있는 3단계는 이미 경험하고 있거나 곧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게 될 것이지며 5단계는 상용화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생각됩니다.

해결해야 하는 과제들이 많이 남아있기 때문이죠.

 

대한민국은 어디까지 왔는가?

 

2018년 12월 실제 도로 환경을 재현한 약 35만 제곱미터 규모의 화성기 자율주행 시험장인 케이-시티가 준공을 했으며 국가단위의 투자도 이뤄지고 있지만 선점 업체 대비 2년 이상의 기술 격차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 완성차업체인 현대자동차가 전 세계 3위로 평가받도 있는 앱티브(APTIV)사와 2조 4천억을 투자해 50:50 지분으로 합작법인을 설립한 상황입니다. 막대한 현금을 투자하고도 50:50 합작법인인걸 보면 현대자동차의 절실함이 느껴지는 대목입니다.

2022년 말쯤 4~5단계 자율주행이 가능한 자동차를 시험 운영을 계획하고 있으며 2024년 시장에 판매할 수 있도록 양산한다는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