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전지 리튬이온 배터리는 전기차와 함께 성장한다

배터리(2차 전지)는 언제나 우리 곁에 있었다. 

전기차는 판매

전기자동차의 판매량이 나날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최근 코비드19의 악재 속에서도 테슬라의 유럽 판매량이 수많은 화석연료 차와 경쟁에서도 5위 안에 드는 놀라운 성과를 올리고 있습니다.

최근 대한민국에도 테슬라의 판매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지만 물음표는 있습니다.

 

646km로 충분할까?

현재 발표되거나 시중에 나와있는 전기차의 주행 가능거리는 현대 코나 415km에서부터 테슬라 S롱 레인지 플러스 646mk입니다. 좁은 땅 덩이에 살고 있는 대한민국의 경우 서울에서 부산을 간다는 과정 하에 500mk를 갈 수 있는 전기차라면 장거리도 문제없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완주충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문제와 충전소의 한계는 아직 전기차에 대한 구매의욕을 충분히 채워주지는 못 하는 것 같습니다. 그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이 바로 2차 전지입니다. 

 

2차 전지는 무엇

전지가 세상에 선보인 이후 현재까지 2가지로 구분합니다. 전지는 1차 전지(Primary Cell)와 2차 전지(Secondary Cell)입니다. 1차 전지는 방전되면 폐기해야 하는 것이지만 2차 전지는 방전 후 충전을 통해서 재사용이 가능합니다.

 

출처 : Argonne National Laboratory, KTB투자증권 재인용

 

2차전지는 소재에 따라서 납축전지(Lead-Acid), 리튬이온 전지(Lithium-Ion)가 있으며 리튬이온 전지가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실제 성장 속도도 가장 가파르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2차 전지 전망은

 

매우 밝다고 보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노트북 등에도 사용되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성장동력은 전기차와 ESS(에너지 저장장치)입니다. 리튬이온 배터리 시장은 2018년부터 2025년까지 연편균 27%의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5년에는 시장 규모가 1,190달로 2018년 대비 4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처 : SNE Research,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 2018년 5월

 

기업의 움직을 살펴보면 삼성SDI는 유럽 헝가리에 공장을 설립했으며 유럽자동차들의 부품업체가 다수 모여 동유럽에 공장 건립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중국 역기 IPO를 추진해 연이은 증설 발표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리튬의 전세계 매장량의 75%가 남미대륙에 집중돼 있고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하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로 인해 상용화가 가능한 리튬 이외의 2차 전지 개발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 리튬이온배터리는 미국의 물리학자 존 굿이너프가 발명했습니다.

● POSCO에서 이미 확보한 호주 리튬 광산과 아르헨티나 염호 자원을 활용해 2021년 부터 연 2만 5천 톤의 리튬의 생산과 수습될 예정입니다.

 

배터리는 항상 살아 남았다

배터리를 이용하는 수많은 전자 제품들이 유행을 타고 사라졌지만 그때부터 지금까지 우리 곁에 남아있는 것은 배터리입니다. 2차 전지죠. 인류가 간절히 필요함을 느끼기 때문에 상당한 수준의 기술 발전은 시간의 문제일 거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2차 전지의 소재인 리튬 이외의 다른 소재에 대한 관심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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